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경계작전근무: 아하하하하하하하핳ㄹㅎㅎㅎㅎ

네 그래요

연휴고뭐고 7시 출근 7시 부대복귀중입니다

며칠전까지는 철야근무였지만요

그냥 힘듭니다. 하지만 이거 때문에 글 못 쓴다는 변명은 안 합니다. 그냥 안 쓰고있거든요. 며칠전에 근무지 가니 초록박스가 있었는디

참크래커 레몬치즈였습니다. 대충 참 써있는 초록색 박스인데 왜 이놈들은 레몬에 치즈를 섞더니 초록으로 만들었을까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노랑이랑 노랑 섞으면 초록되더냐. 오크가 루티드를 해도 저러진않을 텐데. 식감떨어지잖아 와사비 크래커인지 아닌지 의심부터 하고 본단말입니다. 그래도 먹으면 상큼한 뒷맛이 꽤 나쁘지않아서 참크래커를 먹을 때면 저는 늘 크래커는 역시 에이스지 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아 참 그리운 이름입니다. 에이스 어릴 때보면 불간지 나는 주인공 형이었는데 나이처먹고 보니 근육만 늘어난 동네7살짜리 골목대장이 따로없습니다. 그래도 가정사가 원피스에서 톱으로 칠만큼 개판났으니 본인탓이 아니긴한게 더 슬픕니다. 아니, 가정이 없나? 할애비 말대로 해군이나 하지 생각이 들지만은 이 땅서 군인으로 3달에 한 번 씩 2주동안 낮밤을 바꿔가며 일하고보니 군인이고 해적이고 집이 최고구나 느낍니다. 사람은 역시 도시에 살아야합니다. 자연인 그거다 뻥입니다. 자연라이프는 그냥 엔조이하는겁니다. 시즈카가 좋아도 시호가 베스트라는 걸 알고있는 릿군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역시 저는 하야사카 소라씨가 최곱니다. 아무도 모르고 저만 아는 거 같지만 말입니다. 어째서 알아주지않는건가요~ 빌어먹을. 아오이 소라만 기억하지말고 하야사카 소라씨도 기억하십시오. 운은 여러분 몫이지 소라씨몫이 아닙니다. 등급에 관계없이 아이돌의 미소는 다 멋진미소라고 그렇게 누누히 말씀드리고있는데 어째서 알아주지않는 건가요~  재밌네요 이 네타 작품은 삼겹살 구워먹을 때 쓸 장작쪼가리만도 못 한게 되버렸다지만 우려먹을 네타는 나름 하나 남기고갔군요. 잊혀지는 것과 혐성으로라도 남는 것 어느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잊혀지고있는 쪽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혐성이라도 네타하나 쯤은 있어야 팬도 나올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국식 블랙유머로 티타임 소리하는 일본인들 패는 케이트 좀 내줬으면 합니다. 케이트하니 며칠전에 나온 커뮤하나 아직도 번역안하고있는데 제가 안 하면 할사람도 없다지만 사실 대부분 안물안궁일거같으니 느긋하게 하려고합니다. 가서 야무찌지나 만지십시오 휴먼. 저는 안 만질겁니다. 폭유 싫어하거든요. 징그러워요.  하지만 찌찌없으면 또 서글프죠 적절함이라는 겁니다 적절함. 그래서 그런지

이거 갖고싶네요 아마존재팬 한정이라는데 살수있겠죠.

암튼 다들 엔조이 풍성연휴되세요. 다들 즐겁게 푹신푹신한 한가위 뒹굴뒹굴보내시겠죠. 설마 

내가 이렇게 일하는데 사람이 아무리 매정해도 일하는 사람 생각해서 모처럼의 연휴를 근면하고 성실하게 보내겠어?

아 사이게는 안 쉬어도 좋습니다. 본사 휴게실에 벼락쳐서 티비가 터지고 와이파이 공유기가 터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