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메일 답변 스즈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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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5, 2020 16:5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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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모두 기다렸제! 우에다 스즈호의 등장이랑께-! 팍팍 대답하 나갈 것이여!"


Q. 스즈호의 인형옷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만, 인형의 아이디어는 어떤 때에 떠오릅니까?


A. 이거! 라고 할만한 때는 없구만. 이동 중이나 수업 중, 목욕할 때나 레슨 중! 여러가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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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착상을 기억해둘 것! 이것이 언젠가 아이디어가 될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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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인가요?


A. 으으음... 어려운 질문이네. 계절마다 좋으니께... 겨울에는 깊이 생각하는 것이 있어야!


"겨울은 추워서, 모두 움츠러들제. 그럴 때야 말로 나의 차례! 웃으면 몸도 마음도 뜨끈뜨끈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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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겨울이라 하면 미식! 곱창전골, 라면, 어묵... 어묵, 군침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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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즈호는 할머니를 소중히 여기고 있어서 멋져요! 제대로 된 추억 하나를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 내가 어렸을 때 이야기를 하자면. 할머니가 바느질을 할 때, 실을 핥고 나서 바늘에 꿰어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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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고, 나는 실을 먹을 수 있는 줄 알고 한동안 솜사탕처럼 핥아댔제-."


"이것이, 할머니의 웃음보에 들어가서 지금도 얘기하면 빵터진당께! 점잖~게 실을, 핥아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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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쉽지만 오늘의 질문 코너는 여기까제! 모두, 고마웠어야-!"






어제 올라왔던 스즈호의 데레메일 답변 입니다.

사투리 번역은 어렵군요.


언제나 성실한 스즈호쟝...

하지만 실을 핥아댔다니...

솜사탕이 아니라 실사탕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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