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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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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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넘나 열심히한듯 호에에 헬린이 오늘 120kg로 세트친거시야요
사실 월요일에 상체도 열심히해서 지금도 이두삼두대흉근이 좀 뜨거움 ㅎ
그리고 내일은 데드리프트랑 바벨로우로 등짝 조질거임. 근데 전완근이 버티려나?
솔직히 헬스장 가는 게 겁나는 시국입니다. 얼마 없는 건전한 취미가 이런 식으로 봉인될줄이야. 하지만 맨몸스쿼트따위 유산소랑 다를게 없는걸. 전 바벨을 잡지 않으면 스쿼트를 못하는 병에 걸렸어요. 덤으로 풀업대신 친업을 하는 병도 있고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이라면, 건강한 몸을 갖기 힘든 이 시국에서 건강한 정신이란 과하게 호사스럽고 사치스러운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밤이 늦어지니 잡생각이 많아지네요.
주로 특정 계층에 대한 비호감적인 상념들이 번창하는 걸 보니 썩 건강한 호사는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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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래도 건전한 취미 생활이 이렇게 제한 받을 줄은ㅠ
근손실이 이 이상 오면 진짜 큰일나시는데 코로나뒤졌으면
4년만에 공던지니까 포심이 18.44m를 안날아가네요
어디 끊어진것도 아닌데
덤벨 같은 게 있으시다면 아놀드 프레스가 좋지만 없다면 파이크 푸쉬업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