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에 대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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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0, 2020 20:00에 작성됨.

저는 제 담당돌을 제 주말 아침상 위에 올라오는 구운 토마토만큼 좋아합니다. 아침상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역시 구운 바게트죠. 전이 파바에서 바게트 잘라달라고하니 어슷썰기 안 하고 직각으로 썬 알바있었는데 비주얼적으로 바게트력이 30% 감소하더군요. 근데 한 입에 먹기엔 좋았더라. 그래도 바게트에 정신팔지말고 구운 토마토는 바로드세요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없습니다. 구운 토마토느 야채소계의 안심 스테이크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 야채값이 비싸긴합니다 그려 어쩌면 삼겹살보다 비쌀지도 몰라. 그렇다고 삼겹살이 저급은 아니죠. 좋은 고기고 맛없다면 오직 주방장 탓입니다. 물론 돈쓰면 좋은 고기가 더 있겠다만 세상천지 안 그런게 어딨습니까 호텔도 예약할때 10만원씩 얹으면 2인실이 빌라 대여가 되어가는게 현실인데 아 근데 빌라 빌려서 놀면 그렇게 꿀잼입니다. 비가와도 재밌어 제주도에서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욕조에 물받아놓고 반신욕 즐겼는데 이래서 사람이 돈을 벌어야하는 구나 느꼈습니다. 호캉스 아 호캉스 가고싶네요. 저는 서울살아도 서울호텔가서 호캉스하고싶은데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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