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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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2, 2020 22:51에 작성됨.

아침에 먹을게 없어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먹었는데
이게 지뢰밭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낮잠자고 위장이 뭔가 이상해서
어?어?어? 설마?가 진짜로;;;
물 계속 마시면서 3번정도 게워내니깐 식도자체가 쥐어짜질정도로 빈속으로 난리를 쳤으니
밥생각은 나는데 배 안 고파 줄다리기 시작.

그나마 늦은 저녁쯤 진정되니 급 배고파져
스톡/김치양념/배추/돼지 뒷다리로 오늘의 첫 끼(?)


여러분, 집밖은 위험합니다.
날씨가 급 더워지니 음식으로 러시안 룰렛하게 생겼어요.

일단 제가 1호 찍었으니 다른분들이라도 조심하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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