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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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4, 2020 18:45에 작성됨.

화폐 가치란 미시적으로는 등락을 반복 하나, 거시적으로는 언제나 하락한다.

화폐의 가치는 발행 국가에서 세금으로 받는 현물 이라는 것으로서 그 가치를 보장받는다.

화폐 생산량이 늘 수록 물가는 오르고 이걸 인플레이션이라 부른다.



그런대 엔화는 어쩨 오르기만 하는 것 같고, 요즘 경제학자들인지 뭔지들도 보면 일본은 그냥 이번 코로나 지원금을 매달 지급해 줘도 인플레 걱정할 레벨의 물가상승 안온다던가, 일본은 엔화 마구 찍어내도 이 엔화 상승 못 잡는다 던가 이야기가 나오는 거 같고,


그 경제 전문가들이 주식투자인지 망해서 생방송에서 전문가 인터뷰 하는 중에 님 개철 됐음. 지불은 어캐? 같은 전화 왔다고도 하고.


수요 공급 곡선은 현실에선 안통한다는 것도 재미있죠.


수요가 줄면, 공급 측에서는 아예 생산을 포기하기에 매물이 증발, 수요는 크게 늘지도 줄지도 않지만, 공급이 거의 완전히 사라져서 역으로 가격은 폭등.

완전히 이런 형태는 아니라도 악기들이 비싼게 이런 이유도 많죠.

아니 뭐 악기들은 예술품들 처럼 흰소리 섞어서 비싼 것도 있지만 아무튼 그런식으로 수요가 너무 줄면 오히려 비싸집니다 여러분!




그리고 어느 라이트노벨 이라면서! 라이트 라며! 인 부부사기단 소설 에서는 정말 미친 경제학적 고증이 나온 일본 라이트노벨 업계 에서는,

전쟁 당사자들에게 전쟁이 경제적으로 이득이라는 개소리를 하게 되죠.

사소한 레벨의 전쟁만 해도 당사자들은 그것 때문에 경제 개판되는게 상식인대

전쟁 배상금 이라는 것도 말이 배상금이지 그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라고 불렸던 전쟁의 주범 독일 조차도 전쟁배상금 순차적으로 상당히 감면 받았어요.


전쟁은 이기든 지든 영토 관련은 몰라도 경제적으로는 손해.



아니 근대 엔화는 제발 좀! 언제 쯤에야 떨어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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