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켓몬 하다 뒷목 잡을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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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20 13:19에 작성됨.

과제+이것저것으로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어제 저녁 먹고 잠시 고켓몬을 했습니다.
방에서 포켓몬이 계속 리스폰 되니
몬스터볼 150개정도 모아둔것도 탈탈 털리더군요.


그리고 뭔 운빨인지 심심하면 S급 개체가 잡히길래 배틀 몇 판만 하자고
대강 주운 미꾸리 진화 시키고,
호연지방 시즌이라 물타입이 자주 나오겠다 싶어 대강 주운 나무지기 진화 시키고
또 대강 주운 하리몽으로 파티 마저 꾸려
나름 신나게 놀고+보상템 수령하고 슬슬 끄려는 타이밍에
필드에서 타격귀가 나오더군요.


포켓몬이야 디자인이나 성능상 호불호가 있으니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무관심으로 넘어갈지라도
정말 예외적으로 (제 기준)보기만 해도 분노치 올라가는게 딱 2종 있습니다.
타격귀/무장조.

캐릭터(=포켓몬)은 죄가 없어요, 나쁜건 그 캐릭터 명찰 걸어놓고서
거진 1년넘게 꼬박꼬박 나한테 '님때문에 내가 게이가 되고 있음. 하악하악'거리던
[삐---익]했던 견공자제가 문제인거지.
(당시 견공자제. 님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건데요?)
그런고로 기말 끝나더라도 고켓몬 셀프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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