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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설에서 데레스테 아이돌이 언급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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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7, 2020 19:37에 작성됨.
사설에서는 궁도부 캐릭터로 미즈노 미도리와 시노미야 카구라를 예로 들었습니다.
스크린샷으로 올린 삽화에는 미즈노 미도리만 보이네요.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자가 굉장히 매니악하게 잘 알고있네요 ㅋㅋ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아이돌이다보니
'체육계' 아이들이 제법 많군요.
유도: 나카노 유카
검도: 와키야마 타마미
궁도: 미즈노 미도리
육상: 오토쿠라 유우키
수영: 니시지마 카이
축구: 유우키 하루
분야를 체육만을 한정하지 않는다면 인술(!)의 진짜 닌자 야야메양이나
발레의 호노카양, 공사판 출신의 괴력갸루 리나양 등등
그야말로 '몸이 곧 재산인 친구들이 많군요.
타고난 재능과 체력을 바탕으로 발달된 근육...멋지군요.
그나저나 한국의 대형 언론사에서
데레스테를 예시로 드는 기사를 보게 될 줄이야...
굉장히 낯설면서도 반가운 묘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