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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힘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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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5, 2020 00:21에 작성됨.
사람이 힘들면 가슴을 찾는대요
가슴을 만지고 위로 받으려고요
*본 글과는 관련없습니다 아마도요
근데 왜 갑자기 꺼내냐고요?
제가 그렇거든요 ㅠㅠ
뭔가 잉여스러워도 하는 게 있으면 보람이라도 있을텐데
리겜은 코로나로 돈도 없고 나갈 기회도 줄고 환장하고
데레가챠는 전부 터지고(미나미 페스 폭사+뉴제네 5차에 연속 통수 맞아서 쥬엘 다 끌어오는 중인데 돈 없어서 25연이 한계 물론 저 코토하에 모든 운이 빨아들인건 안 비밀)
그렇다고 공부를 하자니 공부도 안되고
그렇다고 어디가서 변태성을 드러내긴 그렇고
창작... 이건 여기서 할 이야기가 아니라 넘기지만 그냥 뭘 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시길
가아끔 나에게 하루카가 현실로 나와서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진짜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근데 이런말 하면 곧 아컴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진다거나 그런건 아니죠?
미리 유서 써야겠...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작은 가슴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모두 함께 있어도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기에
결국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곧 삶이라지만
사람은 모두 누군가의 품 속에서 태어났군요.
힘들고 어려운 순간일 수록
가슴이 그리워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크고 작은 것에 크게 의의를 두지 않습니다.
단지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 품이 가진 꿈의 크기가 아니라
그 품 속에 어떤 꿈을 담고 있느냐가
결국은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슴 펴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망이니까, 알 수 있는거야.
내 안의 변태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