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빨리 실행하는 편 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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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30, 2020 19:10에 작성됨.

코로나 사태에 의한 경제 대책으로 가구 단위로 지급, 구성원 1인(주소지 3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 한정)당 10만엔.


이야기 나온지가 언제인대, 시작은 뭔 놈의 기준도 없이 대강 어떤 분들 한태 30만엔씩 주겠다고 했다가 노선 갈아타서 그냥 전국민 10만엔, 심지어 유학생이나 외노자 같은 비 일본인도 지급 대상 이며, 발급에 2개월 가량 걸리는 마이나비 라는 카드를 사용하는 인터넷 신청 방식은 월초, 서류식은 월말에 접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실제 지급 이행은 중순, 월말 정도 라고 볼 수 있구요, 지급은 3개월 이내로 지급 한다고 이전에 고지된 바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라는 이 사태에 다소 무리 해서라도 즉시 실행 할 수 있는 정책이 아니라 어찌 되었든 최장 3개월 까지도 걸리는 지급법은 도대체 누덜식 정책 인지 참.


그래도 가난한 유학생, 특히 원저인지 엔고인지 모르겠지만 원 엔 환율이 치명타가 되어 생활비가 쪼들리게 된 저에겐 상당히 큰 꽁돈 입니다.


이 꽁돈에, 스위치 라이트가 비싸지기 전에 미리 사 둔 소드실드 스위치 라이트를 중고로 팔아서 자금을 늘려 놓고 좋은 비료를 사서 제 화단의 작물들을 키우고 외래종의 생태계교란을 몸소 실천 하지는 않으면서 전공자 이면서 적정 재배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어찌되었든 수확을 할 수 있기는 있는 정도의 맛 간 방식을 고수해서 나는 농부가 아니라 은퇴하고 화단을 가꾸며 쓸대없는 시간을 지세우며 하라는 레포트 작성은 안 하고 유사안락의자에 앉아 커피 대신 맥주를 마시며 수면과 각성의 그 어딘가에서 오가며 늘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오랬만에 그랑블루 판타지를 실행해서 옷상을 보고 옷상 굿즈를 찾아보겠지만, 그랑블루 판타지 애들은 그 특유의 디자인 덕에 피규어가 엄청 고가가 되던가 아니면 퀄이 떨어지던가 일 탠대 그렇다면 가성비가 뛰어난 EXQ 경품 피규어라인에 있는지를 한 번 찾아보고 10만엔을 그 쪽으로 쓰는 것도 고려하는 겁니다.


그리고, 유령이랑 그 혈족의 어느의미의 가족애, 혈족 쪽만 일방적으로 알기만 하는 사이 라는 기묘한 가족애 이지만, 원작 에서나 애니 에서나 그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애니에서는 그랑들 대신 가족 끼리 뭉치게 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가족애의 소중함을 선보이는 애니 제작사는 이번에 갓오하의 애니화를 담당해서 3분기에 방영한다는 모양입니다.


그들의 애니 PV를 보니 액션신에서의 카메라의 활용이 정말 우수하더군요. 물론 액션의 신인 본즈에 비빌바는 아니겠지만 일단 애니가 나오면 볼 생각 입니다. 웹툰 판이나 애니나 원작이 원작이다 보니 로컬라이징은 무리에 할 생각도 없어 보이고, 안 한다고 하고 꺼라위키 에서나온 정보를 토대로 제가 접은 부분인 판도라, 탐 등등 정도 부분 이후 내용을 추측 하면 한국웹툰 중에서는 드물게 한국주인공의 아군으로서의 일본인이 나오고, 이건 일본게임계 에서 격투게임으로 가면 한국인 취급이 좋아지는 것과 같은 거로 보고 일단 패스하고, 안그래도 주변시선이 좋지만은 않은 서브컬쳐 시장, 소비자들 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면 좋잖아요. 그러니 다들 친하게 지낼 좋은 계기 아니겠어요?


그런 고로 저는 히카루의 바둑을 우선 코믹스 부터 중고로 찾아볼 생각 이에요, 아니 이거는 만화 어플리케이션 중에 무료로 제공하는 곳 있던 거 같은대 그 쪽을 찾아봐야 할가요?


하지만 저는 바둑을 모릅니다. 히카루의 바둑은 바둑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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