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애니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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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6, 2020 02:17에 작성됨.

용두사미라고 들었는데 기대치가 낮았던 것인지 대만족이였습니다.

보통 애니가 초반에 모든것을 쏟아부은 다음 후반에 망하거나

혹은 반대로 초반에 아껴뒀다 후반에 폭발하거나 인데 FGO는 전자더군요.

초반에 비해 전투의 스케일이 커진 탓인지 화려하긴 한데 오밀조밀한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아포크리파와는 반대의 느낌입니다.

제가 FGO를 원탁떄 시작했으니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즐겼던 7장이여서 제일 좋아하는 스토이인데 애니화가 되서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원작 파괴적이거나 후반 전투씬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초반이 너무 완벽했을뿐.... 평가가 안좋은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특히 최애캐인 킹핫산. 보기전까지만 해도 먹방이니 뭐니 안좋은 쪽으로만 듣다가 직접보니 생각보다 전투씬도 있어서 뽕차더군요. 처음 등장했을때 공격하면서 종소리만 나줬으면 그야말로 완벽이였을텐데...

이상 FGO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감상문이였습니다. 무쵸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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