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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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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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라고 들었는데 기대치가 낮았던 것인지 대만족이였습니다.
보통 애니가 초반에 모든것을 쏟아부은 다음 후반에 망하거나
혹은 반대로 초반에 아껴뒀다 후반에 폭발하거나 인데 FGO는 전자더군요.
초반에 비해 전투의 스케일이 커진 탓인지 화려하긴 한데 오밀조밀한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아포크리파와는 반대의 느낌입니다.
제가 FGO를 원탁떄 시작했으니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즐겼던 7장이여서 제일 좋아하는 스토이인데 애니화가 되서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원작 파괴적이거나 후반 전투씬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초반이 너무 완벽했을뿐.... 평가가 안좋은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특히 최애캐인 킹핫산. 보기전까지만 해도 먹방이니 뭐니 안좋은 쪽으로만 듣다가 직접보니 생각보다 전투씬도 있어서 뽕차더군요. 처음 등장했을때 공격하면서 종소리만 나줬으면 그야말로 완벽이였을텐데...
이상 FGO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감상문이였습니다. 무쵸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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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말 이런 경우를 보면 참 안타까워요! 제작진에서 팬들이 원하는 바를 모를때 말이죠!
거기에다가 나스가 못박은 '일절 스토리 변화 없음'도 거짓말로 되어버렸으니... 순식간에 망작 취급 당하는건 어쩔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덤으로 에레쉬키갈 소멸씬까지 넣어버려서 최종장에서 에레쉬키갈이 나오는건 완전히 NG가 되어버렸으니 그것도 영향을 꽤나 끼쳤을 거구요. 페그오 최고 인기캐들중 한 명을 그렇게 그냥 탈락시켰으니... 이벤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도 꺽어버린 것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