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출처: 인벤

캬루에 대해 얘기 할때마다 사람들이 꼭 항상 "캬루는 배신자 잖아-" 라고 하잖아요.

뭐 나중에 갱생하고 페코린느 편에 들었지만 일단 배신을 했으니 배신자 딱지 붙고 살아야 처지이긴...하지만요...(자신을 죽이려던 캬루를 어떻게든 구해주고 손을 내밀어준 페코린느가 참 대단하다고 해야할까. 이거 뭐 거의 성녀급임)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그만큼 애정을 받는것이 캬루가 아닐까하네요.

이렇게 까지 배신자네 카펫이네 그리고 떼껄룩이네 라면서 욕을 먹는 캬루지만 그만큼 사람들에게서 애정과 관심을 받고 있으니 저런 소리를 듣는게...아닐까 함. 실제로 캬루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고.

p.s 히로인들중 범죄자 혹은 배신자 타이틀을 가진 히로인들은 참 많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배신을 때렸지만 결국 주인공 편에 드는 여주인공이랄까. 이것도 꽤나 매력 있는 설정이지만 자칫했다가는 평생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고 살아야 할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