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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와 사키의 안티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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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31, 2020 01:34에 작성됨.
아키즈키 료랑 미즈시마 사키는 여장 아이돌로 아이마스 세계에선 꽤 유명한데, 반대로 남장여자 아이돌도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토고 아이씨랑 마코토, 사쿠야는 그쪽이 아니에요. 그들은 그냥 '잘생긴 여자'일 뿐이고 남장을 하려는 작정을 한 건 아닐테니 말이죠.
남장돌도 생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성별을 위장=남장/여장
그저 반대 성별의 의복을 입을 뿐=크로스 드레싱
입니다.
물론 남장/여장도 단어 자체는 그냥 딱 크로스드레싱의 의미로도 해석 되지만, 말씀하신 방식으로서 라면 둘은 다른 뜻이 되죠.
일단 한자 문화권 에서 쓰이는 남장/여장의 의미는 변장 계열로 남자/여자로 변장 하는 의미 이지만, 크로스 드래싱은 그냥 변장/연기 의도 없이 그냥 반대 성별의 의복이 취향에 맞으니 입는 것 이에요.
엄밀히 따지면 PC계열에 속하기도 하는 단어.
좀 다른 경우 이기도 하지만, 예를 들면 영국인 아닌 여자가 스코틀랜드 전통 스커트 입으면 그건 보통 크로스드래싱에 속한다고 할 수 있어요.
둘 다 여성의 의복을 입지만(입었었지만) 료는 본인은 싫은대 그 인권무시자가 강제로 시키고, 세간에는 성별도 속이고, 사키는 본인은 옷이 마음에 드는대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기에 억제됬었고, 세간에는 딱히 여자라고 속이지는 않았고(여자라고 말 한 적 없죠.)
물론 료는 남성적이고 싶어 하고, 사키는 그냥 자신 답고 싶어하기에 완전한 안티태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