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식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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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8, 2020 16:30에 작성됨.

최근 들었던 드립 모음

1. 코로나

간부: (재채기) 에취! 아.. 이게 코로나구나

私: 잘 못 들었습니다?

간부: (훌쩍) 아 코로나와. 이래서 코로나인가?

私: 아하하하


2. 코로나 백신

(대충 코로나 이야기 중)

간부1: 코로나는 아직 백신 없어요

간부2: 백신이 없어?

간부3: 그럼 흑신은 있냐?

간부2: 어? 집에 고무신은 있는 거 같은데

간부1: 야 군인이 무슨 고무신이야 군화나 신어


3. 신병

간부1: 어 신병왔어?

私: (이병 때) 이병 ○○○ (대충 신고)

간부1: 어 그래. 너는 무슨 신병이니?

私: 잘 못 들었습니다?

간부1: 매울 신이니?

간부2: 에이 딱 봐도 빠를 신이잖아요. 그리고 매울 신이면 쿨피스도 같이 왔어야지.

간부1: 아 그런가? 나도 신이야 웃을 신.


4. 호의

간부1: 야 그말 못 들었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간부2: 그거 영화대사 아닌가?

간부3: 호이를 계속하면 둘리 아니여? 호이호이


5. 시츄

간부1: 나는 요즘 시추가 그렇게 귀엽더라.

간부2: 그거 근데 좀 멍청한 강아지 아니에요?

간부1: 내가 귀엽다고 했지 똑똑하다고 했냐?

간부3: 뭐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귀엽다 멍청하다 하는거야?

간부1: 시추요 시추. 내가 시추가 귀엽다고 하니까 뭐 멍청하다고 하잖아요.

간부3: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야? 뭔 대화가 이래?

간부1: 개판 대화죠 뭐.

간부1,2,3: ㅋㅋㅋㅋㅋㅋㅋ



간부님들의 대화 일부를 함 올려봅니다. 정말 듣다가 대단하다는 생각만 나는 드립 실력들. 요즘 어무 웃어서 배꼽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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