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프록메탈이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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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9, 2020 16:10에 작성됨.


리이나랑 쇼코쟝이랑 프록메탈이 듣고싶습니다. 으으. 프록메탈에 대한 담론을 나누고 싶어요.

드림시어터처럼 장대한 대곡을 지향하고 기교를 중점으로 둔 팀도 있고(사실 이쪽이 다수지만), 아니면 데스메탈과 융합시킨 앨범도 있고, 아니면 페인 오브 살베이션처럼 안에 얼터너티브 요소나 랩을 집어넣는 팀도 있고, 신디에 카페인을 한사발 들이부은것마냥 삐융삐융뿌와와앙 하면서 아주 기깔나게 사운드를 뽑아낸 앨범도 있고, 솔로보다는 변박과 리프를 중심으로 한 젠트쪽에 기운 팀도 있고, 그 젠트를 가볍게 해석한뒤 색소폰을 섞은 앨범도 있고... 음악의 세계는 끝이 없어요.


P "척 슐디너는 천재야."

쇼코 "맞아. 대체 그런 곡을 어떻게 하면 쓰는 건지... 데빈 타운센드도 그렇고. 그래도 역시 프로그레시브 메탈 하면 드림 시어터지."

P "그렇긴 해. 반박불가지. 샤라웃 투 존 페트루치."

리이나 "아!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P "음악 이야기. 아 맞다! 이 노래좀 들어볼래?"

(대충 노래 감상 후)

P "이 노래에 쓰인 박자가 뭐 같아?"

리이나 "...? 어... 3/4박자? 아니 4/4박자? 아니 6/8박자? 아니아니 그냥 9/8박자!?"

P "오! 맞췄네?"

리이나 "?"

P "다 쓰였어."

리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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