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한 창댓을 그만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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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9, 2020 20:05에 작성됨.

저는, 최근 카페에 가입해 이성에게 미움받게 되는 약의 본가+밀리 버전을 쓰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작품이라 참여도가 낮을거란 것도 감수했었어요.

필력도 다른분들에 비하면 아직 병아리란 것도 인지했고요.

지명도도 낮아, "한분이 계속 앵커를 하셔도, 괜찮아!" 라는 마음으로, 한분이라도 제 글에 참여해주신다면 그걸 원동력으로 삼아 나아가려 했습니다.

아직 대학 들어가기도 전, 먼곳에 있는 대학을 위한 준비 때문에 못 썼다가 복귀해서 조금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그런 한분조차 와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아이커뮤 분들 중에도 바쁘신분이 많으니 이해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완결까지 최선을 다해보려

창작 이야기 게시판에 홍보도 해보고, 미리 연재할 내용을 네이버 메모장에 적어두고 하루하루를 기다려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만두려고 합니다.

괜한 설레발과 제 필력에 저주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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