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영창뽕

댓글: 4 / 조회: 1134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3-09, 2020 20:03에 작성됨.

2b4FgZD.gif

DNA에 새겨져있는 소량의 중2중2한 감성이라고나 할까 뭐랄까 '-`...

뭐 본격적으로 유흥왕에 소환영창이 나오기 시작한건,
소환하는데 시간이 초큼 걸려서 대사 칠 시간이 있던 싱크로 소환 때부터...라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DM GX시절에는 딱히 소환영창이라고 할만한 건 많이 안보이더라구요 흐흠
DM극장판에선 메인덱몹 소환하는데도 소환씬이 들어가 소환영창이 들어가긴 했지만.


 유우기의 파멸룡 간드라
검은 비늘의 폭룡이여, 현세의 문을 봉한 걸쇠를 파괴하고, 나의 적에게 멸망을 선사해 주어라!

 카이바의 심애백룡
무궁한 때, 그 시작에 숨겨진 새하얀 힘이여,
서로 울부짖는 영혼의 메아리에 떨리는 날개를 펼치고, 새파란 심연에서 솟아올라라!

 유세이의 슈팅 퀘이사
결집한 별이 하나가 될 때, 새로운 유대가 미래를 밝히니, 빛이 비추는 길이 되어라!

 전 킹의 스카레드 슈퍼노바
왕을 맞이하는 것은 삼현인. 붉은 별은 쇠하지 않으며, 그저 어리석은 자를 멸할 뿐일지니!
날뛰는 혼이여, 천지개벽의 순간을 새겨라!

 유우마/아스트랄의 비욘드 더 호프
한계 돌파다, 희망황 호프! 나타나라, No.39! 사람이 희망을 넘어서 꿈을 품을 때,
아득한 저편에서 새로운 미래가 나타난다! 한계를 넘어서 그 손에 잡아라!

 천원의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
이 몸의 하늘은 오래됐고, 땅은 묵었도다! 사람이 매달리는 꿈은 한순간의 환상에 불과하니!
허무의 환신이여! 어둠으로 빛에 철퇴를!



등등. 적어놓으면 역시 중2중2하긴 하지만 영상이랑 같이 보면 뭔가 뽕이찹니다 흑흑<?

다만 영창은 제알까지가 좋다고나 할까 뭐랄까,
아크파이브는 굳이 잡카드에도 앞에 사족으로 영창을 달아버리는 느낌이 많고
역으로 브레인즈는 영창의 수도 길이도 전작들에 비해 줄어버려서 미묘해서링..
세븐즈에서는 어찌될런지-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