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생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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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7, 2020 03:23에 작성됨.

반 년 이상을 잠적해있던 조맹덕입니다, 네.....


대학 생활이 만만치 않아서 활동을 전혀 안 한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 계속 연재하던 장편의 반응이 영 시원찮은 것이 큰 상처가 되어서 작년 9월 이후에는 전혀 사이트에 접속을 안했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예전 저의 첫 글인 미나모토p 장편을 한 번 리부트해서 다시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좀 더 현실적(물론 순수하게 물리적인 의미로만)으로, 그리고 좀 더 개연성 있게..


사실 희망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사이트에 들어오니 갑자기 2012년에 처음 여기에 들어온 제가 떠올라 다소 의욕이 샘솟네요.


아무튼 다시 한 번,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요즘 창작판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말 그대로 전혀 접속을 안 한지라 상황도 잘 파악이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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