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2-24, 2020 14:30에 작성됨. 2020. 02. 24. 푸치데렐라 이벤트 시작.보상 : [흑익 데스티네이션] 니노미야 아스카썩 괜찮은 인생이었다!!![보충]너 같은 14살이 어딨어!
02-24, 2020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1.*.*)아스까 이뻐요 아스까pm 04:55:2아스까 이뻐요 아스까 무적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56.*.*)마시는거, 소변 맞죠?(?)pm 05:52:79마시는거, 소변 맞죠?(?)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8.*.*)향년 XX세.pm 06:08:67향년 XX세.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7.*.*)검은 옷에 은색 에쿠스테.. 원을 하나 풀었다..pm 07:02:53검은 옷에 은색 에쿠스테.. 원을 하나 풀었다..02-25, 2020 weissman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9.*.*)폭풍우가 지나간 해변에서 그들은 지겹도록 하늘을 방황하던 날개를 찢었다. 상처가 아물 새도 없이 소년 소녀들은 하나 둘 자기만의 그림자를 꺼내 입었다. 아이들이 떠나간 자리 허공에 남겨진 아우성과 동심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내던져버린 것. 이미 쓸데없이 너무나 많은 눈물들을 살면서 흘려버렸기에. 흙먼지 이는 이 땅에 두 발로 서게 된 그네들은 더 이상 울지 못하게 되었다. 날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했지만 그들은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었다. 유년기의 끝, 천상의 아이들은 지상에 내려와서야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여태껏 '어른인 척' 하던 아스카양이었지만 이번 일러스트를 보면 그 쓰디쓴 '에스프레소'도 거리낌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장'이란 극복과 도전의 과정이겠지요. 때론 신경질적이지만, 때론 놀라우리만치 사색적인 누구보다 '성장통'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아스카. 이런 멋진 모습도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am 03:26:52폭풍우가 지나간 해변에서 그들은 지겹도록 하늘을 방황하던 날개를 찢었다. 상처가 아물 새도 없이 소년 소녀들은 하나 둘 자기만의 그림자를 꺼내 입었다. 아이들이 떠나간 자리 허공에 남겨진 아우성과 동심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내던져버린 것. 이미 쓸데없이 너무나 많은 눈물들을 살면서 흘려버렸기에. 흙먼지 이는 이 땅에 두 발로 서게 된 그네들은 더 이상 울지 못하게 되었다. 날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했지만 그들은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었다. 유년기의 끝, 천상의 아이들은 지상에 내려와서야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여태껏 '어른인 척' 하던 아스카양이었지만 이번 일러스트를 보면 그 쓰디쓴 '에스프레소'도 거리낌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장'이란 극복과 도전의 과정이겠지요. 때론 신경질적이지만, 때론 놀라우리만치 사색적인 누구보다 '성장통'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아스카. 이런 멋진 모습도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자유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111 [만우절 글 / 이미지 다수] 아이돌마스터 키보드 출시?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댓글6 조회1400 추천: 3 110 아이돌 스카우트 되기 사흘 전 시키냥 그림을 보았습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댓글3 조회959 추천: 3 109 샤니 신유닛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데레 아이돌의 느낌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댓글3 조회1569 추천: 2 108 [이미지 다수] 아스카 해파리설의 범인을 찾아…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댓글7 조회1405 추천: 3 107 [이미지 다수] 듀엣곡 캡쳐가 자꾸 결혼사진으로 보이는 건 어째서일까요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댓글4 조회964 추천: 1 106 (성우 얘기) 모동숲, 한국인은 빚부터 갚고, 일본인은 과일을 따며…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댓글6 조회2390 추천: 1 105 프로듀서는 집에 갈 거야. 아스카는 강의실에서 살아.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댓글8 조회1024 추천: 2 104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사실 새삼스럽지는 않았던 이야기 + 성우님의 아스카에 대한 애정과 걱정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댓글13 조회1366 추천: 6 103 방송통신로스쿨 (본의 아니게) 출범(?).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댓글9 조회968 추천: 2 102 시국 때문에 컨셉 유지가 힘들어진 아이돌 1컷을 보았습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8 댓글5 조회1027 추천: 3 열람중 [이미지] 썩 괜찮은 인생이었습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댓글5 조회2243 추천: 3 100 [이미지] 데레마스가 주식이나 로또였으면 전 갑부가 됐을 겁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댓글4 조회1435 추천: 2 99 [이미지] 연례행사(2)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댓글2 조회936 추천: 5 98 [이미지] 이래서 번역을 하려면 한국어부터 잘 해야 합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0 댓글5 조회915 추천: 3 97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댓글2 조회939 추천: 5 96 초전자포 1기만 봤던 시절과 3기 시절의 차이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댓글1 조회1215 추천: 1 95 [이미지] 내가 연상P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댓글6 조회905 추천: 2 94 제 담당 유닛이지만 CAERULA는 참 밸런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댓글6 조회955 추천: 2 93 [이미지] P "아리스야 아리스야 이리 와서 이것 좀 보렴"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댓글3 조회836 추천: 5 92 대법원 : 너에게 연말연시는 없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댓글4 조회864 추천: 1 91 성우님들끼리 너무 재미있게 잘 노시는 것.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댓글5 조회898 추천: 3 90 ??? : 어이, 후배! 커버곡 대결이나 한 번 할까!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댓글4 조회1218 추천: 3 89 [이미지 다수] 딱 적당한 날, 적당한 배송.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댓글18 조회1144 추천: 2 88 저는 방금 아이마스 아이돌로 복면가왕 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댓글4 조회765 추천: 5 87 죽어가는 중입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댓글3 조회810 추천: 1 86 [이미지/스포 없음] 겨울왕국이라고 하면 제가 할 말이 많습니다.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댓글3 조회854 추천: 4 85 [이미지] 오늘도 슈코에게 한 발짝.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댓글3 조회853 추천: 5 84 [이미지 다수] (수정) '위아래' 때 EXID 팬분들이 이 기분이셨군요…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댓글3 조회755 추천: 3 83 [이미지 매우 다수] 올해도 어김없는 발퀄 합성 그랑프리 2019.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댓글4 조회915 추천: 5 82 하늘소, 하늘소... 여기는 중2병 셋...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댓글3 조회713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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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하나 풀었다..
지겹도록 하늘을 방황하던 날개를 찢었다.
상처가 아물 새도 없이 소년 소녀들은
하나 둘 자기만의 그림자를 꺼내 입었다.
아이들이 떠나간 자리
허공에 남겨진 아우성과 동심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내던져버린 것.
이미 쓸데없이 너무나 많은
눈물들을 살면서 흘려버렸기에.
흙먼지 이는 이 땅에
두 발로 서게 된 그네들은 더 이상
울지 못하게 되었다.
날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했지만
그들은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었다.
유년기의 끝,
천상의 아이들은
지상에 내려와서야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여태껏 '어른인 척' 하던
아스카양이었지만
이번 일러스트를 보면
그 쓰디쓴 '에스프레소'도 거리낌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장'이란 극복과 도전의 과정이겠지요.
때론 신경질적이지만, 때론 놀라우리만치 사색적인
누구보다 '성장통'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아스카.
이런 멋진 모습도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