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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이 먹고픈 날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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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3, 2020 14:11에 작성됨.
27살이 되는 생일이로군요 흑흑<?
뭐어 어차피 직장 때문에 자취하고 있는데 또 요리는 젬병인지라
편의점에서 미역국밥이나 하나.
보통 어린이들은 빨랑 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지만
저어는 옛날부터 딱히 나이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한 것 같은데 '-`...
아 학생때 종종 언제쯤 탈덕하려나 생각을 하곤 했는데 아직도 하고있슘다ㅋㅋㅋㅋㅋㅋㅋ
죽어서나 탈덕하려나 으음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용물은 그때랑 별로 달라진 것 같지도 않은대 몸은 이미 어른.
인생 참
좌우간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나름대로 생일 챙겨주십셔
만나 뵐 수만 있다면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자취의 설움이라 해야 하나... 혼자 사는 외로움... 어흑...
미, 미역국보다 맛있는 거 사 드세요⋯
선물이라기엔 좀 뭣하지만,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겁니다.
아무튼 감축드립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