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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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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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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31, 2020 19:17에 작성됨.
더스크 치하야가 석궁을 들고 싸우는 모습을 보니까
마영전에서 총카이가 연상되네요.
치하야가든 석궁은 저격형으로 한발 한발씩 쏘는것 같지만 말이죠.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료가 되어 함께 모험하고 싶다
치하야의 배 이상의 무게인 몸이니 무거운 갑옷을 당연하다는 듯이 감당하고 방패까지 들고 탱킹을 해주고싶다
무리해서 앞서나가지 말라는 치하야의 걱정어린 한마디를 듣는다면 최고겠지
탄궁 중에서 탄 수급이 쉽다는 점 하나 제외하면 전부 단점 투성이.
그 탄궁들 조차도 그냥 쇠뇌 쓰는 쪽이 더 낫고, 또 한 발 더 나가면, 총을쓰고, 소음 문제로 가면 아음속탄과 소음기를 끼면 에어건 수준으로 오히려 쇠뇌보다 조용해지는 것.
거기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쇠뇌류의 취급은 총기와 비슷한 수준의 규제라 쇠뇌 구할 바에는 그냥 총 쓰고 마는것에, 화살 보다 총알이 더 싼 경우도 빈번하고, 여러모로 일부 로망을 빼면 별로죠.
화살부터가 바람 겁나게 많이 타는 최고의 흉물이지
괜히 PUBG 최악의 인기를 지닌 무기인 녀석이 아니란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