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카이 보던 중에 갑자기 떠오른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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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2, 2014 20:22에 작성됨.

P "후후, 레슨을 열심히 받지 않으면 이 녀석처럼 매일 숙주나물만 먹게 된다고?"

야요이 "웃우…" 힘 없이 쓰러짐

치하야 "프, 프로듀서! 타카츠키씨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죠!" 분노

P "호오, 치하야의 아이돌력이 점점 올라가는데? 하지만 그 정도론 내겐 택도 없어. 나의 프로듀스력은 53만이니까."

유키호 "우우, 이길 수 없어요오…무리에요오…" 덜덜

미키 "허니가 이렇게나 강할 줄은 몰랐던 거야!"

P "후후. 자, 땡땡이는 그만치고 얌전히 레슨실로 가 주실까. 방금 전에도 말했지만, 톱아이돌이 되지 못하면 이 녀석처럼 매일 숙주나물만 먹게 될 거야."

야요이 "웃우ㅡ! 열심히 할게요!"

이오리 "……이 녀석?"

P "응?" 삐빅

이오리 "설마, 야요이를 말하는 거냐아아앗!! 키이이잇ㅡ!!"

P "뭣?! 이오리의 아이돌력이!" 삐비비빅 펑!

이오리 "나, 화났어! 프로듀서어어!!" 변신

P "이, 이오링의 모습이…!"


사장 "후…, 프로듀서여. 자네도 알고 있을 테지. 아이돌 업계에서 암암리에 내려오던 우주 최강의 아이돌 전설을…, 슈퍼 아이돌의 전설을 말이네."


전설의 슈퍼 아이돌 이오링 각성!

계속...되지 않음.



....어릴 적에 보던 드래곤볼을 다시 보니까 재밌긴 한데, 이거 카이(改) 붙여놓고 별로 변한 게 없네요.
오프닝이랑 엔딩만 새로 그리고 나머진 죄다 재탕인 듯ㅡㅡ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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