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데레스테를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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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9, 2020 16:11에 작성됨.

작년에 겨울 코미케 다녀오더니

리아무 영업 당했는지 오늘 대뜸 데레스테를 깔았더군요.


VPN 우회해서 접속하는 법이랑

가챠 돌리고 이것저것 하는 법 알려주고 있으니

떠먹여주는 엄마새가 된 기분입니다.


그리고 이 놈의 게임 기승전가챠로 귀결되는지라


"리아무 뽑으려면 어케함?"

"스카우트해."


이러게 되더군요.


치히로 씨의 마음이 이해가 갔어요.

과금 유도 했으니까 저 칭찬해 주세요, 치히로 씨!


그럼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놈을 어떻게 잘 영업해서

계속 데레스테를 붙잡게 하느냐 인데...

성향상 금방 꼬접해도 이상하진 않거든요.

근데 리아무가 한창 밀어주는 아이돌이고

떡밥이 계속 나온다치면 꽤 오래 갈지도.


어찌됐든 잘 키워보고 이래저래 영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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