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에 말그대로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더니 다리가 아픈거에요. 엄지쪽 전체가. 처음에는 그저 그냥 걸을수 있어서 회사로 갔는데 이게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뭐랄까...엄청 심해지는겁니다.

땅을 짚을때 마다 엄청난 고통이 몰려 온다랄까요? 마치 바늘 찌르듯 말이죠. 분명히 걷다가 넘어지거나 다리 찌는 일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 병원에 가보았더니...

"님아 님 통풍 걸림."

...이제서야 상황이 설명 되었습니다. 통풍이었습니다. 어쩐지 다치지 않았는데도 다리가 쓰라리고 아파온다 했죠.

그래도 다행히 약을 처방 받았지만...이거 내일 까지 낫을 기미가 안보이면 하루 이틀 쉬어야 할 판이네요.

아 큰일이네요...돈도 돈이지만 지금은 내가 빠지면 안되는 중요한 시기인데 빠져야 하는 상황이니. (회사에 줄 진단서는 받긴 받았지만)

이러다가 레이오프 당하면...큰일인데...

그래도 치료는 해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