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오늘의 카드와 아이돌은 '마도서사 바테르' 와 사기사와 후미카.

마도는 몬스터 카드인 '마도'와 마법 카드인 '마도서'로 이루어진 테마.

모든 카드들은 타롯 카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얘네는 몬스터보단 마법이 중심인데

마도서로 상대 견제, 몬스터 강화, 다른 마도사 가져오기 등

모든 플레이를 해결할 수 있어서 사실상 몬스터가 거의 안 쓰입니다.

그 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들어가는 몬스터가 바로 마도서사 바테르.

효과는 1. 일반 소환 성공시 덱에서 마도서를 하나 가져온다.

이 효과 때문에 마도는 바테르로 시작한다고 봐도 됩니다.

바테르로 마도서를 가져오거나, 마도서로 바테르를 가져오거나,

가져온 뒤엔 바테르에게 마도서로 강화 떡칠하거나 그런 식.

마도가 쓰는 마도서들은 전부 마도서원 라메이슨에 보관되어 있는데

바테르는 그곳의 사서로 거기 있는 모든 마도서들을 머릿속에 외우고 있습니다.

마도서 가져오는 효과도 여기서 기반한 거겠죠.

책 읽는 캐릭터라는 것만으로도 어울려보이고

파란 이미지도 비슷하니 후미카에겐 바테르 입니다.

그리고 왠지 오네쇼타 느낌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