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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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1, 2020 14:07에 작성됨.

1. 어느덧 저도 이 노래가 어울리는 나이가 됐군요.

그냥 울고 싶습니다.


2. 작년에는 나름 재밌게 돈을 벌었지만, 안정적인 직장에 있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새해 목표는 지금 준비하는 7급 공무원에 합격하는 거. (국가직이든, 지방직이든)

만일 올해도 못 붙는다면... 글쎄요, 지금 붙잡고 있는 일이 평생직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3. 연말연시 모바게 근황은... 딱 데레스테만 망하고, 벽람과 그랑블루, 걸프렌드 베타, 바하무트 같은 다른 게임들에서 전부 흥했네요.

특히 그랑블루는 신년 레젼드가챠 한정 넷 중 찍찍이와 루시우스를 먹고 시작해서 매우 흡-족.


연말연시 이벤트는 벽람 정도만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거 달리기는 너무 귀찮아...


4. 2020년에는 원더키디가 현실이 될거 같았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다들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운수대통 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ps. 예년과 달리 연말연시에 성우들이 급하게 결혼발표를 쏟아내는 건 유례가 없긴 하네요. 이에 대해선 짐작가는 이유가 있긴 합니다만, 직접 얘기하면 회칙을 한참 벗어나므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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