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챔피언 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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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1, 2020 00:52에 작성됨.

새해 얘기는 다른분들이 많이 올렸으니 전 평소대로

덕질얘기나 할거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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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고인물 사토시네 마임맨....

호흡 맞춰본 적도 없고 배틀한 적도 없을텐데 어떻게;

근데 왜 굳이 썬문 시절의 얼굴개그를 재현하는건데ㅋㅋㅋㅋㅋ

뭐 암튼 호연지방에서 열리는 미니게임......이라 생각되는 작은 토너먼트에 출전해서

실질 데미지는 거의 입지 않고 양학하다시피하여 우승했더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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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발경을 완전 여유롭게 피하다가 기합펀치로 반격

...왜 그런거 배우고있냐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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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손바닥치기를 리플렉터로 막는 척하며 무인편에서 선보인 리플렉터 결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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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이코키네시스는 사토시는 명령하지 못하는 기술이 아니었던거냐?!

..물론 그 다음 그라에나는 상성상 쫄렸는지 마임맨이 자체 기권 했지만요.

허나 다음 타자는 더블 파괴광선도 10만볼트로 뚫어버리는 피카츄씨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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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아웃으로 빗겨나간 10만볼트가 그대로 건물 천장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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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맞고 공중에 뜬 상태에서 바로 천장에 에레키넷 설치후

썬문 결승에서 실버디 상대로도 썼던 에레키넷+아이언테일, 그 여파로 바닥 박살


마임맨 전투도 피카츄 전투도, 여러모로 사토시와 포켓몬의

노련함과 순발력이 엿보인 이번 화 ^ㅅ^

물론 뉴비인 고우는 같은 조연 상대로 처발렸지만요 '-`

하긴 조연도 비록 작은 대회였지만 결승전까지 올라온거 보면

나름 베테랑 트레이너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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