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담당 유닛이지만 CAERULA는 참 밸런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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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0, 2019 07:01에 작성됨.

신비로운 분위기가 필요할 때는 카나데가 나설 수 있고

분위기를 띄울 필요가 있을 때는 슈코가 나설 수 있으며

이성과 지식이 필요할 때는 후미카가 나설 수 있고

겉멋 비주얼이 필요할 때는 아스카가 나설 수 있으며

이 모든 아이돌 사이에 녹아들어 어울릴 수 있는 아리스가 있습니다.


슈코랑 카나데가 편먹고 아스카랑 아리스 놀려먹는 한편으로 후미카가 이걸 방관하든지 아리스의 유일한 휴식처가 되어주든지 하는 게 일반적인 묘사인데, 참 어떻게 묘사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CAERULA 창작물이 영 눈에 보이지를 않아 슬픈 1인입니다. 자급자족은 책 한 권 낸 뒤로 완전 방전되어 나올 생각을 안 하는데 이를 어찌한단 말입니까!


이상 전국대회 준비하던 중 쉬다가 크라임씬 스트리밍 보면서 CAERULA로 망상하던 P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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