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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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9, 2019 00:00에 작성됨.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어디부터 이야기 할까....


Q.아이커뮤를 쉬게 된 원인과 기간...

 일단은 2학기가 끝나서 이제 여유를 가지고 아이커뮤에 다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학기와 여름방학 일부를 포함한 6개월에 가까운 기간동안 활동이 멈추었던 이유는 제가 공학을 전공하다 보니까 전공필수 만해도 과제가 많아 죽겠는데, 교양에서도 비슷한 과제가 있다보니까 그렇게 활동이 멈추었던 겁니다.

 또, 집안에서는 집안일하고, 투자하고 있는 것도 확인하는 것도 더 해지다 보니까 솔직히 아이커뮤를 잠시 잊어먹게되고....

결론은... 학교, 집안, 사적인 일을 병행하다 보니까 아이커뮤하는 것을 잊었다는 것이라는 겁니다.



Q.그럼 이제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불확실합니다. 왜냐... 제가 대학 1학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성입니다.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지 다들 아시죠? 네, 군대에 가야합니다. 더욱이, 군대를 일찍 갔다오라는 전방위적 압박이 있어서 아마 어떻게 해서든 5월달이 되기전에 갈 예정이라서 군대가기 전에 할 일 들이 또 많습니다... 사람 만나기, 물건 정리하기, 재산정리 등... 여러가지 일들이 또 남아 있어서 그 것을 다 처리하고 군대에 가야해서 솔직히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아마...  후순위로 밀려날지도... 모릅니다. 


Q.이미 쓰고 있는 글은 계속 쓰시는 것이죠?

 그것은 아직은 보류 상태입니다. 이 소설이 제가 힘을 주고 쓴 것이라서 굉장히 난해합니다.(독자들의 평도 이와 동일합니다.)그래서 제가 이 것을 계속 쓸 것인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속 쓸 것입니다. 아마도... 

하지만, 확실한 것은 힘을 풀은 가벼운 글에 대한 구상은 어느정도 생각은 했습니다. 그것을 중점적으로 쓸 예정입니다.


Q.밀리시타는 해보셨는지...

 솔직히 말하자면, 다운도 안했습니다. 군대가기 직전에 있는 저에게는 군에 가자마자 핸드폰을 쉬게 할 것이라서... 더욱이 군대에 있는 동안 휴대전화를 아예 안쓰기로 마음을 먹어가지고... 또, 제가 핸드폰 게임은 그닥안하는 지라...


Q.투자는 잘되는지...

 투자는 어느정도 잘 되가고 있고, 투자대회 대학생리그에서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물론 속칭 투자한 것을 존-버해서 얻은 등수라는 것이 함정.) 배당도 이번에 넉넉하게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이렇게 일에 치이다가 군대를 마주하게 되어있는 시간이 얼마 남아있는 이 기간동안 많은 일을 하고 군대에 가겠지만, '회광반조'라고 해가 지기 직전에 가장 밝게 비추듯, 군대로 기간이 끝나기전에 저의 대한 활동흔적을 남겨야 하는 것은 잊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인사를 드리며, 크리스마스는 지났고, 2020년이 되기 전까지 무사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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