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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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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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신가요!
초절정 카와이 신입 프로듀서 더헤드라고 합니다.
이런 멋진 사이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천히 살펴보고서 이제야 인사를 올리네요!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본가, 밀리, 신데, 샤니를 고루고루 좋아하고 있답니다. 사이는 아직 관심이 있는 정도라서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뭐하네요.
참고로 본가는 하루카와 미키, 밀리는 메구미와 우미밍, 신데는 타쿠밍, 샤니는 아스트로메리아가 담당이랍니다.
제 취향이 일관되게 나오는 게 보이시나요? 네, 저는 귀여운 아이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담당이 아니더라도 귀여운 아이는 다들 좋아한답니다.
음, 신입으로서 인사도 드렸으니 조만간 창댓판에서 뵙고 싶네요.
실시간으로 작품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벌써 창댓판에서 쓸 작품도 여러 개 써놨고, 구상 중인 것도 가득합니다.
당장 하는 일이 많아서 조만간 뵙고 싶어도 그러지 못할 수 있지만, 시작하게 될 때는 부디 기대해주시길!
그럼 카와이한 인사는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다들 잘 부탁드려요!
여기까지 스크롤이 늘어진다면 이제 위와 정반대의 내용이 나올 거란 것 정도는 다들 알고 계시겠죠?
네, 그렇네요. 저도 워낙 오랜만에 왔기 때문에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신의 프로듀서 더헤드가 왔답니다.
다들 건강하셨나요? 저는 그러지 못했답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하하, 성대결절에도 걸려보고... 목을 혹사하게 둔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다들 연기 연습을 할 때는 부디 수분을 틈틈이 섭취해주시길.
연말이라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이기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문득 아이커뮤가 생각나서 돌아왔습니다.
네, 거짓말이에요. 실은 그 전부터 몇 번 들어왔답니다. 문득 제가 창댓판에 연재했던 작품들이 생각나서 읽어보려고... 그렇네요. 지금에 와서 보니까 정말 미숙한 티가 납니다. 당시에는 엄청 좋은 평가를 들어서 잘 썼구나 생각했지만 이제 와서 보니 모자란 부분만 보이네요. 저도 그만큼 성장했다는 거겠죠.
그래서 언젠가 제가 썼던 창댓의 리메이크? 개정판을 올려보고자 틈틈이 작품을 처음부터 다시 써보고 있답니다. 기존에 없던 내용을 추가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고 에피소드와 에피소드 사이에 외전격 이야기를 추가하는 등 여러 노력을 거치고 있으니,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언젠가 올릴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네, 그렇네요. 그때가 좀 더 일찍 온다면 좋겠네요.
요새는 정말 바빠요. 연기 연습도 연습이지만, 이래저래 일이 많습니다. 연말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대로 내년 1월 중순까지는 바빠서 그 뒤에나 다시 올 것 같은데, 그 전에 다시 올 수 있다면 바로 오겠습니다. 그때는 저를 기억하고 계신 분도, 처음 보시는 분도 부디 저를 환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제가 누군가에게 인사했을 때, 인사가 돌아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공허함을 느끼거든요.
어째 근황을 말하려고 했는데 당부의 말만 늘어놓는 것 같네요.
역시 저는 굉장합니다. 네, 이건 거짓말이 아니에요. 저는 굉장하답니다.
그럼 조만간, 되도록 빨리 다시 만나도록 하죠.
이상, 당신의 프로듀서 더헤드였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다들 이번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것이 만족스러운 결말을 내 기뻐하고 계신다면 부디 그 마음을 좀 더 소중히 하고, 보답받지 못해 슬퍼하고 계신다면 부디 모든 눈물을 다 쏟아낸 뒤에 다시 일어서실 수 있길
이제 곧 새로운 해가 찾아옵니다. 다들 새로운 발걸음에는 맑은 의지가 담겨 있다면 좋겠네요.
네, 그럼 앙코르까지 끝내고
당신의 프로듀서 더헤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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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토모카 창댓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다시 와주셔서 정말 기뻐요!
네, 그렇네요. 그때 부탁해주신 것도 아직 잊지 않고 있답니다.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가 애니화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아이마스 성우가 출연할지 궁금하네요.
잔뜩 기대하고 있으니 부디 좋은 이야기가 나온다면 좋겠네요.
1월이 되어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연기 연습? 배우 지망생이신가?
이렇게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뵙게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모두에게 다사다난했떤 올해가 벌써 저물고 있군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는 말처럼
새해엔 또 어떤 새로운 일들로 가슴을 설레게 될지
언제나 그래왔듯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