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님들끼리 너무 재미있게 잘 노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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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6, 2019 13:5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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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의 이모티콘과 함께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게시판에 이모지를 쓰면 그 뒤 글이 전부 날아가서…)


아오키 시키(니노미야 아스카 役)

코토밍(아이하라 코토미. 이치노세 시키 役)이랑 애프터6*로 디즈니씨 다녀왔어요~

쭉 이야기하다 보니까 어느새 폐원시간! 엄청 즐거웠어~!

미스 아이하라는 스릴 놀이기구에 약한 소녀였던 것으로^^

* 역주 : 디즈니 씨 야간 자유 이용권


스자키 아야(닛타 미나미 役)

핫시(오오하시 아야카. 시마무라 우즈키 役)가 「부탁해! 두 사람 사귀어줘!」라는뎈ㅋㅋㅋㅋ


아오키 시키

하, 핫시 씨-!

그런 말씀을 들은 이상 사귈 수밖에 없네요 ㅋㅋ


오오하시 아야카

부탁해~~~~


스자키 아야

부탁해 신데렐라……


모리노 마코(히메카와 유키 役)

꿈은 꿈으로 끝낼 수 없어……♥


아이하라 코토미

히이이이~~~!!! 움직이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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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키군과 코토밍 둘이서 디즈니 씨를 다녀옴

2. 선배들이 "와~~ 사귀어라~~" 하고 몰고감

3. 이걸 또 받아침

4. 그걸 또 오네신으로 받아버리는 핫시 & 아얏페, 거기다 쐐기타 꽂아버리는 못코.

5. 자기가 없는 사이에 진행된 이야기를 보며 경악하면서도 그 와중에 이어부르는 코토밍.


무엇인가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D3 성우진 함께 다닐 때마다 계속 놀려먹는 것을 보니 선배님들에게는 바벨 쇼크가 굉장히 강했나 봅니다. 아니 뭐, 저도 두분이 진짜 사귄다고 해도 그다지 놀라지는 않을 거 같기는 한데… 아이마스적으로 생각해보면, 담당 아이돌의 공식 매체상 교우관계가 현실 성우들 교우관계로 확장된 건 하루치하 이래 두번째


아스카 목소리 생기던 때만 해도 성우님이 겉도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함께 놀러다니고 농담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 걸 보고 있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담당P는 잠시 울고 오겠습니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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