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근ㅓ의 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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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1, 2019 23:43에 작성됨.

1.


예비군 갔다왔습니다. 네 동미참. 학생예비군처럼 하루만에 끝나는것도 아니고 동원같이 가취있는것도 아니고. 뭐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첫날 아무생각없이 없어진 깔깔이를 그냥 포기하고 적당히 야상만 걸치고 갔다가 (+나눠준 핫팩도 무다무다! 라고 생각하고 터뜨리지않고 대충 주머니에 짱박아뒀다가)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둘째날에 너무 추워서 버틸수가 없길래 다시 들어와서 추리닝 바지를 입고 갔는데...


...이번엔 손이랑 상체랑 양말이 얇아서 너무 춥길래...


두꺼운 양말 진짜 9개월만에 꺼내서 신고, 장갑도 끼고, 위에 털달린 후드티 끼워입고 해서 가니까...


...더워요<.............


덤으로 월요일날 새벽까지 비와서 그 후유증으로 화욜까지 더럽게 춥더니만, 수 목은 날풀리니 땅이 진창되고. 내팔자야.


왜 진창된게 내팔자야-냐고요? 미끄러져서 접지를뻔했거든요.


+) 아무리 생각해도 예비군 훈련장들은 훈련 핑계삼아서 예비군들 등산시키려는 설계 인게 틀림없어...


2.


사실 오늘 방송을 켜보려고 했는데... 컴터가 상태가 이상합니다.


너무 버버버버버벅ㄱㄱ버벅ㄱ벅 아니 게임 스트리밍이 아닌데 왜이래?!


아까 10시부터 보고 있는데 답이 안보이네요.


...그래서 포기.


cpu가 이상인가 메모리가 이상이 있는건가.


언제 다시 켜볼 기회가 있는지도 모르는데...허허


3.


Q.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A. 창댓은 써야죠. 인양이 왔는데...<최소한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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