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하난 잘 뽑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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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9, 2019 23:01에 작성됨.

(배틀! 체육관 관장)


후반부터 나오는 함성소리는, 체육관 관장이 마지막 포켓몬, 즉 에이스를 꺼내는 순간부터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켓몬은 반드시 거대화를 사용하죠. 거대화할 때는 조이콘에 진동이 온답니다. 연출에 상당히 공을 들였네요.


전 이 음악을 엄청 좋아합니다. 게임과는 별개로요. 체육관 배틀을 정말 하나의 스포츠로써 즐긴다는 컨셉을 잘 살렸어요. 제가 옛날부터 '5세대처럼 체육관 관장이 마지막 포켓몬을 꺼낼 때 음악이 바뀌었던 거 다시 적용했으면 좋겠다'고 한 게 어느 정도 실현되기도 했고요. 음악 좋아요.


사실 소드실드는 좋은 점도 많이 보이긴 합니다. 물론 다른 닌텐도 게임이랑 비교하면 반드시, 처참하게 패배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포켓몬 얼굴 보고 참는 거'였'죠. 진짜 뭔 게임이랍니까. 한쪽 면은 잘 만든 게임, 또 한쪽 면은 무성의한 게임이라니. 진짜 포켓몬만 안 잘렸으면 망설이다가도 결국 샀을 거라고요! 사실 그랬다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행복했을 거예요!! 아 열받네 진짜!!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나도 거대화 좋아해 임마!! 거대화 시켜보고 싶은 애들이 다 잘려서 그렇지!!! 아오 진짜 마스다 오오모리 이 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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