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2년 정도 유예를 얻었습니다
댓글: 4 / 조회: 1127 / 추천: 1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10-02, 2019 14:37에 작성됨.
9월달부터 해서 두세군데 정도 면접은 봤지만 영 결과가 신통치 못합니다. 취직도 9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한 거니까 조금 마음이 조급한 걸 지도 모릅니다만.....
아무튼 그래서 가족들에게서 2년 정도, 유예기간을 얻었습니다. 스펙업을 하거나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요.
경력을 살리자니 또 멀리 나가서 원룸 셋방살이 해야 하고, 집 가까이에서 지내자니 딱히 경력이 필요 없거나 인정 못 받는 직업들이 대다수고, 굳이 멀리서 원룸살이 하는 걸 감내할 만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게 아니면 집 근처에서 사는 게 제일인데, 그렇다면 2년동안 이것저것 하다가 실패해도 30대 초반이니 리스크는 적지 않은가?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좀만 더 버티다가 집 근처에서 적당한 직장 구할 수도 있고요.
일단 어머니가 1주일 정도 집을 비우니 그동안 실컷 게임이나 하면서 생각해 봐야죠. 베스트라면 공무원이긴 한데.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늅늅이 발키리 파밍하면 좋다는데 페로 있는데 굳이 발키리 필요하나?
컴퓨터 용량 문제로 돌릴만한 게 롤토 정도네요
배그하는 자가 없다
은철님이라면 괜찮으시겠죠 몸관리만 안 놓치셔도 망하진 않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