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오버 데모플레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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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5, 2019 11:1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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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체험하라고 만든 데모인지라 팔라딘, 낭인, 위치, 시스터 그리고 쉐도우로만 파티로 고정 되어 있지만...

소감을 말하자면 "세계수의 미궁 그리고 다키스트 던전 재미있게 했다면 매우 재미있는 게임"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단 다키스트 던전 처럼 정신력이 소모 되지 않아서 정신력 관리 안해도 되서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몹들이 저에게 출혈같은 상태이상 걸거나 그리고 스킬을 쓰면은 라인이 바꿔지는등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뭐 그런 면에서는 세계수의 미궁도 마찬가지지만요.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만들어질줄은 상상도 못했는데...꼭 해야겠네요. JRPG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하시길.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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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팔라딘하고 위치가 너무 귀엽더군요.

특히 팔라딘은 세계수의 미궁 1의 팔라딘이 생각나서 더욱 더 애정을 가지고 있음. 금발 머리에 푸른 눈동자에 게다가 무거운 갑옷과 거대한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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