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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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5, 2019 15:18에 작성됨.

스터디원 1명이 너무 뒤쳐지길래
결국 1:1 보충수업을 해줬습니다.
중후반까지 잘 따라오다가 기력or집중력이 다 소진된건지
버벅임이 심해지다 멘탈터지기 직전+울상이길래 별수없이
답 말해주고 해설도 2가지 버전으로 다 풀어서 설명해주기야 했는데
다음번 스터디까지라도 기억할지는 좀 미지수네요.
안 그러면 어제(!) 저녁 시간 들여서 보충수업해준게 의미 없기도 하고.


덤으로 스터디같은거 할때
이해가 더딘 사람에게 설명하다가 '왜 이것도 못 알아먹냐!'로 버럭하는 부류를
더더욱 이해 못하겠더라고요.
모르니깐 배우는거지.
남에게 가르쳐주는것하고 내가 학습하는건 별개이기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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