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알바 면접을 보러 갑니다.
댓글: 5 / 조회: 676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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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7, 2019 00:34에 작성됨.
넵. 그나마 무난한 축에 속한다는 pc방 알바입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에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넣었습니다.
사실 거의 1년 전쯤 그 지옥의 알바라 불리는 상하차 알바를 도전한 적(1번 링크)이 있었는데, 제 저질 체력 때문에 조기 리타이어해서 결국 급여도 못받고 까만소 신세가 되서 귀가했던 적이 있는지라 그쪽은 아예 거르고 대신 제가 제대로 할 자신이 있는 것들 중에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이제 오늘 오후쯤에 면접을 보러 갈 예정입니다. 전에 없던 경험이라 조금 긴장이 되기는 한데 (그나마 생짜 초보도 받아준다는 점이 다행이지만요) 만일 이 알바 취직이 성사된다면 근 1년만에 백수 신세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물론 알바 급여로 @를 비롯한 가챠겜에 과금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 제 평생 소원이었던 노트북 등 여러가지 버킷리스트가 있으니깐요.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여!!
동생놈 하고와서 하루종일 누워서 끙끙 앓는 거 보고
안해야겠다고 생각했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