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아이커뮤가 너무 조용하네요
댓글: 21 / 조회: 892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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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6, 2019 22:00에 작성됨.
사실 저도 요즘 눈팅밖에 안하긴하지만 옛날이랑 비교하면 차이가 나네요, 옛날에는 사람도 많아서 휴일이나 주말마다 시끌벅적했고 유입도 자주 들어와서 단체로 핥짝핥짝도하고 마늘찧는 방망이나 딸기맛 운석같은 밈도 만들어지기도 했었는데 어느시점부터 그런게 줄었어요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간혹 트위터나 디시같은곳으로 아이마스ss나 아이마스넷이었을때 나가셨거나 아이커뮤일때 나가셨던 분들도 계시네요 사실 옛날글 읽으면서 이분 뭐하실까 하면서 찾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못찾겠는 분들도 계시고, 개방된 SNS 특성상 확실히 거기가 좋을수도 있겠지만요
예전에 이래저래 분쟁이 몇번 생겼었는데 지켜보면서 이거 잘못되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 영향도 있을거같고 한번은 아이커뮤가 몇번 점검했을때도 있어서 트위터에 아커뮤로 서치돌렸을때 아이커뮤 언제다시 열었냐는 말도 봤었죠
그래도 저도 그랬듯이 아이커뮤 인연으로 만나서 서로 맞팔로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서인지 그분들도 현실의 일때문에 덕질하기 힘드신 분들도 계시네요
옛날의 그 분위기가 되기에는 트위터라는 대체제가 있어서 웹사이트식의 커뮤니티는 가끔씩 비로그인으로 글을 보고가거나 하긴해도 관심을 끌기 힘들겠죠
생각이 나는걸 정리해서 쓰려는데 정리가 잘 안되서 표현을 잘못한 부분이 있을거같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몇년동안 정붙었던 곳이라 그리운 느낌은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이커뮤 흥해라!
그 일들 전에는 평화로웠는데 그때 분쟁이 큼직하게들 일어나서 처음겪는 일들이라 대처가 안되서 담당p들이 나갔던 일이 있었죠 트위터하다가 그 사건의 피해자분들도 몇분 봤었어요
창작이나 번역도 조금씩 올라오고 트위터에서 글쓰시는 작가님들 중에 아컴에도 올리는 작가님들도 계서서 아슬아슬하게 이어가는거같네요
역시 SNS로 다 옮겨가서 그런가.
으음.. 사건도 좀 몇개 있긴했네요.
그래도 여기의 평화로운 분위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평화로운건가 싶기도 하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죠.
아쉬운거라면 번역판이 이제 엄청 조용해진거랑 창댓의 독자분들이 줄어든 게 크게 느껴져요..
이제 분쟁관련으로 어느정도 대책도 생겼으니 분쟁이 생겨도 좋게 풀릴거같고
한국에 밀리붐이 온다면 커뮤도 부흥할... 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기존에 활동하던 분들도 다른곳으로 옮기시거나 아니면 현실때문에 덕질을 관두는 경우도 있네요
아니지 나도 주문한번 외워보자
아이커뮤 부흥 Vs 밀리애니
다들 돌아와요~ 아이마스넷 사이트 이뻐졌어요~...
난점은 많이 있겠지만 @판이 워낙 좁은 곳이라 신규유입이 있을 여지가 적은 것도 있을래나(..)
산에 둘러싸인 고향과도 같은 아이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