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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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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5, 2019 13:58에 작성됨.
옛날옛적
셜록 홈즈 소설에나 나오는 허드슨 부인의 하숙집 같은
그러한 고층 아파트, 빌라 등은 아래층일수록 비싸고
선호도도 더 높았으며 주인이 꼭 1층에 살았습니다.
이유는 계단 올라가기 빡세서.
혹시 불 나면 탈출하기도 어렵고 여러모로 힘들잖아요.
그런데 왜 요새는 고층일수록 더 비싸고 선호도가 높느냐.
엘리베이터가 발명된 덕 입니다.
수십층짜리 아파트도 순식간에 올라갈 수 있으니
전망 좋다는 장점만 남게 된 것이죠.
우리도 돈 많이 벌어 그런 집에서 살아봅시다.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절도 예방이라던가 사상활 보호라던가.
그리고 햇볕이 잘 들어 채광이 좋다는 점도 한 몫 하고.
맨 꼭대기 층은 바로 위가 옥상이라 여름에 쉽게 뜨거워져서 비선호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요새 신축 아파트들은 맨 꼭대기 2개 층을 아예 복층으로 만들어서 고급화 마케팅을 쓰더군요.
나도 그런 데 살아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