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찾아온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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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4, 2019 20:15에 작성됨.

어제 주워주신...


안 주웠는데.


여우입니다.


안 주웠다고. 동네에 여우가 왜 돌아다녀.


이렇게 은혜를 갚으러 왔으니...


아니, 씨, 너 내 말 안 듣냐?


부디 저를 신부로 맞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나이다.


너 쫓겨나서 갈 데 없으니까 온 거지? 어!?




주운 적도 없는 여우가 은혜를 갚겠다면서

우리 집에 눌러 앉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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