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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오지는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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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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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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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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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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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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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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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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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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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든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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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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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토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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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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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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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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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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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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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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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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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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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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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목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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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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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미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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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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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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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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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이 아름다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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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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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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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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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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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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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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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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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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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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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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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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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찾아온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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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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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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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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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쓰는 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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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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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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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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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바닷가를 거닐다, 아이들이 떠나고 난 백사장 위에 홀로 남아 허물어져가는 모래성을 자주 보았답니다.
그렇게 형체도 없이 무너진 자리엔 또 다른 아이들이 달음박질 치며 달려와 새로운 성을 짓곤 했네요.
무너지고 다시 세워지고, 또 부서지고 그래도 다시 짓고. 마치 시간의 흐름 속 우리가 걸어온 길을 보듯이 언제까지고 아이들의 손에서 성은 지어지고, 그네들이 떠난 자리에 무정한 파도가 밀려오는 풍경.
바닷가에서 마주한 가장 함축적인 광경이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모래성은 지어지고 또 부서지고 다시 세워지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