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인선을 알수 없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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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8, 2019 12:58에 작성됨.

꿈에서 책상에 무슨 출력물을 잔뜩 쌓아놓고
주요 문단들을 짚어주면서 '야, 너 이런데서 장난치지 말고 초록 좀 제대로 써'
하고 대화 상대하고 눈 마주쳤는데 '시키'더라고요;;;
지금 꿈속인걸 인지하지 못해서
거참, 데레스테 캐릭터 판박이네 로만 생각하고
'딴청부리지 말고 좀. 이번에 제대로 안 쓰면 너 졸업 못한다고'
하면서 논문 초안으로 굉장히 잔소리를 하다가 아침에 깼습니다.
왜 하필 대학원생이지... 사람살려

자기전에 훈민정음 해례본이 논문 초록으로써
좋은 교본이라는 토막글이 보여서 좀 읽어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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