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7-22, 2019 19:43에 작성됨.
언어가 혼란하다는 뜻이지.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의 말을 뒤섞어 놓아(중2어) 남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이과토크) 만들어 버리자." (창세기 11장 7절)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다. (창세기 11장 9절)
3시에 일러 뜬 걸 보고 바로 왜 성서에서 바벨탑 쌓다가 언어가 혼란해졌다고 했는지 이해했습니다. 그야 중2랑 4차원 이과가 듀엣으로 내려가서 떠들면 언어가 혼란해질 수밖에 없겠지!!!!!
아 그런데 일러 너무 예쁘네요...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당시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던 바벨, 노예 라는 개념이 있던 시기도 아닌건 넘어가고, 타국의 교재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했죠.
바벨탑 복원의 중요한 자료라던가?
아무튼 현대의 관점 에서는 탑 이라기엔 모양이 좀 아니고 당대 기준 상당히 거대한 건축물 이여서 별 말 나올만하기는 한 건축물 이긴 하죠.
신벌이니 언어 분활이니 그딴 창작물적 요소 빼고 역사적으로 보면요.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미국에게 야드파운드법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