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4.*.*)
일반 프로듀서
날씨 참 덥죠
댓글: 3 / 조회: 442 / 추천: 1
작성자: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4.*.*)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7-20, 2019 21:03에 작성됨.
너무 더워서 유우키에게 파를 생으로 먹이고 싶네요.
얼른 겨울아 와라.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작년 겨울의 살을 에는 칼바람은 온데간데 없군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지방의 지리적 위치상 철마다 계절이 바뀌니
매번 겨울이 되면 여름날의 녹색 열병이 그리워지고
다시 또 여름이 오면 겨울날의 백색 한기가 생각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또 일년 내내가 봄이나 가을날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정말 따분한 일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도 결국 먼 발치서
돌이켜보면 어느 하나 그립지 않은 것이 없기 마련이니까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것이 제일이지만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좋은 기억들이
이 별에서 살아가면서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땀이 줄줄 날 정도로 더운 건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