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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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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7, 2019 19:51에 작성됨.
조금 전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는데, 갑자기 제 명치 부분에서 통증이 쑥 올라오더니 저를 화장실로 이끌었어요. 그리고 구토했어요.
한번 토하고 나니 괜찮아지긴 했지만 저녁식사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나 생각해봤더니 엄청 큰 문제가 있었어요.
제가 며칠 정도 기숙사에서 머물러야 할 예정이 생겨서 오늘 기숙사에 들어왔는데, 기숙사 냉장고에는 햄김치볶음이 있었어요. 그거 꺼내서 먹었는데, 문제였어요.
그 햄김치볶음은 제가 기숙사를 나간 이래 거의 한달이 넘게 방치되어 있던 반찬이었어요. 그걸 깨달았을 땐 변기 붙잡고 토하고 있었죠.
그래도, 제가 이걸 먹고 토함으로서 다른 사람은 저와 같은 폐를 겪지 않겠죠?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몸부터 걱정해주셔야...)
혹시 모르니, 얼마간 상태를 지켜보다 속이 이상하다 싶으면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