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인적인 몬헌 월드 무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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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4, 2019 21:28에 작성됨.

일단 모든 무기들은 세팅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감 만을 평가 한 것 임을 미리 말 해 둡니다.


1. 신뢰의 상징, 말뚝딜의 최강자 헤비 보우건

확산탄 레벨2,3 합해서 6발을 먹인다는 것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순간 폭딜,

조합분 까지 챙기면 그야말로 흉악한 딜 그 자체,

하지만 잊지 마세요. 거너 입니다. 처 맞으면 수래타요.


2. 전통의 강자에서 상당히 변했다! 대검

3차지, 수평과 수직 참격을 섞으며 펼치는 무한 콤보의 운용도 이제는 안 통하고, 빈틈이 너무 많아졌지만, 이론상의 폭딜은 전 보다 좋아진 느낌,

하지만, 실제 그 최강의 막타는 잘 들어가지 않고, 차지 시간이 짧아진 느낌은 들지만, 대검에게 그것은 상향 이라기엔 좀?

하지만 여전히 타수를 버리고 깡뎀으로 깡패 같이 두들겨 패는 손맛은 유지 했습니다.

강해요.


3. 의외로 타수가 제법 있다! 차지액스

4에서 나온 뒤로 한 번도 약한 무기로 불린 적 없는, 꾸준한 강자.

특히 이번 월드에서는 조작 커맨드의 배치 탓인지 평번하게 전투 중에 가드포인트의 덕을 보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음.

초고출력의 사용도 전작 보다 더 편해졌고, 여전히 검은 장식에 초 고출력 올인 이라는 느낌


4. 매뚜기다! 조충곤

공중전 이라는 전투의 조작이 상당히 복잡해 졌다는 느낌,

전작에선 정말 단순한 에어리얼 이었지만, 이젠 진짜로 그냥 공중전용 무기가 되었으므로 조작도 다체로워지고, 그냥 어렵다.

엽충이 좀 더 실용적이게 되었지만, 여전히 붉은진액과 흰 진액을 먹고 마구마구 두들겨 패는 무기,

기분 탓인지 숫돌 가는 일이 전작 보다 많아진 것 같다.


5. 리바이가 되어 보자 쌍검

별 말 안 합니다.

생존기, 슈퍼아머를 완전히 버리고, 미친듯한 타수로 승부 보는 무기.

다른 어떤 무기들 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은 타수!

스킬만 갖추면 의외로 숫돌 갈 일 거의 없지만, 문제는 귀마개, 풍압, 내진 같은거 상대에 따라 꼭 넣어야지 진짜 제대로 쓸 수 있는대,

커스텀 짜다가 관뒀습니다.

그래도 진짜 타수 덕인지 스타일리쉬 하고 정말 사용하면 아주 속 시원해요.


6. 라이트보우건,

이동장전, 이동사격 이라는 방식에 잘 적응해야 제대로 활용 가능할 것 같아요.

정말 무서운 점은 속성탄, 상태이상탄 같은 것들의 속사, 지원용 무기 로서는 정말 최강이며, 

헤비보우건이 고정포 라면 라이트보우건은 자주포 입니다,

라이트보우건 화력 안 약해요. 의외로 화력 쌔요.

속사를 상정하고 쓰면 정말 강력한 화력을 보입니다.

같은 화염탄을 헤비보우건과 라이트보우건으로 키린 한태 써 보니, 속사 이긴 하지만, 라보가 딜이 훨씬 쌔더군요.


이제 부터 저는 상황 봐 가면서 라이트보우건과 헤비보우건을 쓸 거 같네요.


검사 무기요?


그런게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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