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은 미우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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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0, 2019 13:11에 작성됨.

오늘은 미우의 생일이네. 축하해.

케익 살 돈이 없어서 과자에 요거트를 크림이라고 바른 나를 용서해줘.

선셋 노스텔지아 멤버들과 잘 지내줘서 고맙고, 또 힘든 순간순간에도 나를 믿고 따라와줘서 너무나 고마워.

이제 미우의 새로운 의상을 줘야 할 때인데, 사무소에서 언제 줄지 모르겠네.

아즈키랑 좋은 관계를 맺어줘서 너무나 고맙고, 또 카나와도 친하게 지내줘서 너무나 대견하고 고마워. 

앞으로 프로듀서도 힘을 내서 미우를 세상 제일가는 개그돌로 프로듀싱할테니까, 재미있는 다쟈레 많이 쳐줘.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미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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