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포인트)나 xx랑 아는 사이인데 말이야~

댓글: 8 / 조회: 101 / 추천: 2


관련링크


본문 - 06-28, 2019 23:58에 작성됨.

일하면서 느끼는겁니다,만...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은 거르는게 좋습니다.

더 정확히는 저 소리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은 별 득될게 없...

본인 스스로 내세울게 없어서 저러는거 거든요(...)


ex1)

주방 설거지 여사님이랑 아는사이라는 할머니.


...그 아는사이라는걸로 1시간 넘게 앉아서 홀 직원 붙들고 계속 이래라저래라 시키고 이거싸간다 저거싸간다 이게 맛이 없느니 저게 맛이 없느니 괴롭혀대시길래 보다못한 사장님께서 직접 나서서 그만하시라고 타일러서 돌려보내려는데, 직원이랑 아는사이래서 사장님이 덤까지 얹어서 더 싸주고 보내줬는데...


여사님:...그 할머니, 지나가다 인사해서 마주 인사해준거 밖에 없는데요?

...


얼굴 아는 정도로 이름 팔고... 그래봐야 남 좀 귀찮게하고 한 몇천원 정도 이익본 수준...

뭐 이건 어찌되었든 아는사이라고 말이라도 할수 있지, 가장 슬픈건...이런거죠.


ex2)

손님(님?놈? 아무튼 이하 손):$#$^@#%%^@^@!(대충 직원들에게 욕설 퍼붓는 내용)

Normalize(이하 N):?? 무슨일이세요?

(대충 뭔가 가게가 마음에 안든다고 트집잡으려 애쓰려는 내용)

손:어! 니들말야! 내가 여기 사장이랑 아는 사인데말야 어!?

N:(한숨)아...그러세요? 저희 사장님이랑 어떻게 아시는 사이세요?

손:고교 동창이다 이 놈아! xx고교!

N:아하...그러셨군요(피식).

손:씁! 매니저란 놈이 사장 친구라는데 고까운 태도야? 어? 확 잘려버리고 싶어?!

N:(쭈글)죄, 죄송합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손:아주말이야 어?! 오기만해봐! 내가 얘기해서 너같은놈 바로 잘라버릴거야!

N:그게...사장님이 지금 여기 안계셔서... 본가로 내려가셨거든요...

손:내가 너무 오랜만에 와서 전화를 못하는걸 다행으로 여겨 새x야!! 아니네! 야, 사장 번호 불러봐!

N:사장님이 번호는 아무한테나 알려주지 말라고 하셔서요...

손:왜, 잘릴까봐 겁나냐?! 야 그럼 니가 전화해서 오라고 하라고!!

N:저, 그 대신, 사장님이 안계시는 대신 사장님 아드님이 이 근처에 계시거든요.

손:그래?

N:사장님 친구분이시면 아드님은 보신적 있으실테죠...?

손:불러봐! 아주 너같은 새끼 잘라버리라고 할테니까!

N:네.

손:...

N:...

손:...너 뭐하냐?

N:?

손:왜 가만히 있어? 부른다며?

N:사장님 아드님 오셨는데요?

손:?

N:왔잖아요.

손:이새x가 미쳤나-



N:-내가 아들이유ㅋㅋ

손:

N:우리 아버지 잘 안다며ㅋㅋ

손:

N:아들도 안다며ㅋㅋㅋ 근데 난 아저씨 모르거든?

손:

N:애초에 아저씨가 말한 그 고등학교 나오시지도 않았고.

손:

N:어쩔래요. 더 쪽당하실래? 아니면 그냥 얌전히 나가실래?

손:어린노무새x가 어른한테-

N:어른이면 어른답게 하시던가요. 다 녹음했거든요ㅋㅋ 조용히 나가세요. 영업방해에 폭언욕설로 경찰 신고하기 전에.


이후 그 아저씨 얼굴 시뻘개진채로 나가고 직원들이랑 같이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적당히 사장 친구라고하면 다들 굽신거렸던거 같은데 하필 매니저가 아들이었으니 ㅋㅋㅋㅋ




...대충 남의 위세를 빌려서 갑질하려고 하지 맙시다. 진짜 추해보여용...

나이들면 저렇게는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p.s. 내 주변에 적당히 아는 사람이 내 이름 쓸데없이 계속 팔고 다니면 그사람이랑 연 끊어버리는게 좋습니다. 이어가서 좋을게 없음... 근데 연 끊어도 팔아먹을 놈은 계속 팔아먹으니 원...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