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마유: 프로듀서 씨를 찾으러 오셨나요?

히나코: 네 맞워용~. 프로듀서 씨는, 어디에 계신가요?

마유: ....우후후후♪ 프로듀서 씨는, 마유가 잘 간수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서든 알고 싶다면....

아냐, 알고 싶지 않다고 해!

히나코+마유의 드림 어웨이 조합은 얼핏 위험한듯하면서 안 위험하다는게 가장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히나코는 왕자님, 마유는 프로듀서 식으로 자기들끼리 분류를 해놓았죠. 히나코 개인 대사들을 들은 마유가 어떤 반응일지는 궁금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전혀 그럴 기미가 없어보임. 평화롭습니다. 오히려 마유 쪽에서 모른척 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프로듀서를 찾기 위해 마유와 승부하는 히나코.

그 승부의 정체는...

뜨개질 승부였다...!

그런데 이 뜨개질 승부라는것도 훼이크고 둘 다 연애에 대한 환상을 토크 주제로 쓰죠.

프로포즈를 받고 싶다는 히나코와 프로포즈를 하고 싶다는 마마유...

히나코: 무후, 므흐흐흐~ 그건 확실히 므흐흐도가 높네요오~♪ 

*이 므흐흐도라는건 히나코가 망상으로 평가했을 때 얼마나 므흐흐~한가를 평가하는 척도입니다

그러자 어떤 식으로 고백할건지 어필하는 마마유...

마유: 정말 좋아해, 라고...♪ 

사랑해요, 라고...♪ 

마유의 전부를, 당신에게 줄거야......♪ 

히나코: 히나코는, 조금 부끄러운데요오~. 

하지만, 모처럼이니까....♪ 

저..... 저......

[보이스와 함께 들을 시 히나코P의 무덤 주의]

정말 좋아해…… 므흐♪ 

사랑해요…… 므흐♪ 

히나코의 전부를… 당신에게… 주…… 무흐흐흐♪ 

마유: 우후후훗♪  히나코도 참. 제대로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요오♪ 

이렇게 토크의 세계에 푹 빠진 둘. 그러나

히나코: 하아....♪  마유씨랑 대화하는 것, 정말 즐거웠어요…♪ 

리허설이란 것도 결국엔 까먹어버렸을 정도로……♪ 

리허설이었어?!

아무튼 걱정이 되는 프로듀사...

자신은 스테이지에 올라가지 않을 텐데 본방에서도 괜찮을거냐고 물어봅니다....

자신....

난쿠루나이사...

...앗....

물론 히비킹 아닙니다.

히나코: 확실히.... 말한대로, 그렇네요~. 

하지만, 문제는 없지 않나요? 마유 씨~.

왜냐면 프로듀서 씨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 속에 있으니까~♪ 

므흐흐~♪ 

저런 말을 마마유 앞에서 잘도 하는 히나코...

그러나 드림 어웨이답게 엔딩은...

히나코: 므흐, 므흐흐흐흐흐……♪ 

마마유: 우훗, 우후후후후후……♪ 

아아.....

너무 귀엽네요.

Trust Me 3화 커뮤입니다. 마유, 히나코 오시는 꼭 보시길! 가능하면 풀보이스로!